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릉선 KTX (문단 편집) === 강릉역 지하화 문제 === 본래 강릉역을 현재 위치에서 지하화할 계획은 없었다. [[남강릉신호장]]이 강릉역을 대체하고, 강릉역은 폐역할 계획이었다. 그리고 [[영동선]]을 남강릉역으로 이어서 강릉시 외곽으로 우회하는 방향으로 북쪽으로 연장할 계획도 잡혀 있었다. 따라서 강릉삼각선은 원래 영동선 강릉구간 이설시 본선으로 사용될 구간이었다. 그러나 남강릉역은 시가지에서 멀리 떨어진 허허벌판에 위치한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강릉시에서 강릉역을 현 위치에 지하화하여 존치해 달라는 지속적인 요구가 있었고, 이에 따라 지하화가 결정된 것이다. 강릉시 구정면 남강릉∼강릉역 구간 9.8㎞ 가운데 7.2㎞는 지상으로, 문암정에서 강릉역까지 2.6㎞는 도심구간을 지하로 건설하게 된다. 또 영동선과 강릉선의 종착역인 강릉역은 경기도 [[광명역]]과 같은 반지하 역사로 조성된다. 지하 구간은 [[여천역]] ~ [[여수엑스포역]] 구간처럼 단선으로 지어진다. 강릉시에서는 강릉역 위치까지 복선으로 연장해서 강릉역을 지하로 파묻어 달라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냈었다. 2013년 12월 30일 [[최명희(정치인)|최명희]] 시장은 기자회견을 열어 4백억원을 강릉시가 부담하는 조건으로 강릉 도심구간의 지하화가 확정되었다고 주장하였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2548002|#]] 이에 대해 원안사수위 권오규 위원장 측은 최시장의 주장이 사실무근이라고 주장하였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48978|#]][* 참고로 해당 기사는 몇가지 걸러들어야 할 부분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금광리에서 강릉역까지 자동차로 8-10분 걸린다는 주장이다. 실제로는 20분 정도가 소요. 택시비로도 10000원 가까이 한다.] 2014년 3월 철도시설공단에서는 타당성조사를 통과할 경우 거의 곧바로 착공하는 것을 전제로 지하화 사업을 발주했다. 2014년 4월 4일 [[국토교통부]]는 [[기획재정부]]의 명확한 동의 없이 정부부처가 참여한 '2018동계올림픽지원위원회'에서 지하화 추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4월 27일 강릉시는 기획재정부가 동계올림픽 빙상경기장 접근성 확보와 강릉도심 발전을 위해 복선철도 강릉 도심구간을 지하화하는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79&aid=0002590184|#]] 그러나 이는 정부 발표 없이 강릉시장 독단적으로 발표한 것이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47&aid=0002054754|#]] 결국 정부는 '''타당성을 무시하고''' 지하화 연장을 추진하는 것으로 결론지었다. 2014년 9월 15일부터 [[강릉역]]이 운영 중지되고 정동진역에서 여객업무를 처리하며, 화물업무는 [[옥계역]]과 [[안인역]]으로 넘어갔다.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691623|#]] 2014년 9월 16일 사업이 착공했다. 그리고 2015년 9월 굴착공사가 시작된 이후부터 지하화 공사구간 주변에서 주택 및 도로에 균열이 생기는 피해가 잇따라 발생해 주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http://blog.naver.com/localtv23/220741900084|#]] [[http://www.g1tv.co.kr/index.php?type=news820&page=1&nth=-1&viewNum=149376|#]] 기존의 강릉역을 그대로 사용해 시내 접근성이 악화되지 않는다는 장점은 있다. 강릉같은 지방 중소도시에서는 대중교통의 미비로 시가지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 그러나 [[경춘선]]도 춘천 시내 구간을 고가로 올렸는데 굳이 강릉 시내 구간을 지하로 지어야 할 이유가 없다는 의견도 있었다. 사실 엄밀히 따지면 경춘선이 고가화가 가능했던 경우는 온의동하고 퇴계동에서 경춘선이 지나가는 구간은 1999년 12월에 복선 전철화를 착공할 때 건물은 별로 없었는데 지하화 예정 구간이 4km가 넘었다. 게다가 [[티스푼 공사]]를 무기로 [[http://www.kwnews.co.kr/nview.asp?s=301&aid=210111000083|철도청이 압력을 넣자(...) 춘천시가 굴복한 거.]] 하지만 강릉역은 인근에 [[강릉 컬링 센터|평창 올림픽 경기장]]이 있어서 차라리 지하화를 하는게 나았고, [[http://www.kado.net/news/articleView.html?idxno=675300|지하화 구간이 2.6km 정도밖에 안되었다.]] [[파일:vkMjArd.jpg]] 강릉삼각선이 생기면서 이 선로와 기존 영동선, 강릉선 사이의 삼각형 모양의 지역은 사방이 철로로 둘러싸이게 되는데 거기에 하필 마을이 있어 지역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다.[* 원래 그 근처에 [[시동역]]이 있었는데 폐지되었다.] 개통을 앞두고 시간표가 나오면서 알려진 바에 따르면 강릉역 단선구간의 최저시격은 13분 정도로, 남강릉 신호장에서 강릉역까지는 올림픽 기간 운영하는 51왕복이 사실상 강릉선이 운행할 수 있는 최대 횟수이다.[[http://inspektor.weebly.com/blog/20171121|#]] 이 경우 영동선 경유 일반열차는 강릉역으로 진입조차 할 수 없다는 것. 실제로 강릉역은 재개통 당시 [[영동선]] 무궁화호는 강릉역으로 바로 돌아오지 못했고, 올림픽 종료 후 정동진까지 운행중인 영동선 무궁화 열차가 강릉역까지 재연장되었다. 추가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은 [[남강릉신호장]]~[[강릉역]] 사이 구간이다. 일각에서는 경원선의 용량 때문에 단선 철도로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의견도 있지만, 현재 운행중인 강릉선 KTX와 영동선 무궁화호에 차후 경강선 전 구간 개통 시 [[송도역|인천발]] KTX와 [[수서광주선]]을 이용한 [[수서역|수서발]] KTX(또는 SRT), 그리고 현재 공사중인 [[동해중부선]] 구간이 완전 개통되면 [[부전역(동해선)|부전(부산)발]] KTX까지 운행될 가능성이 있는 등 향후 추가적인 열차 운행 계획이 잡혀 있어[* 가장 편수가 많은 날을 기준으로 2022년 기준 강릉선 KTX 23회, 영동선 셔틀 누리로 8회, 동해산타열차 1회, 바다열차 3회, 합이 35회. 위의 언급처럼 51회를 한계로 본다면 이것만으로도 68%. 여기에 강릉기지에서 오가는 회송열차는 포함되지 않았으므로 회송을 생각하면 최소 75%는 이미 현행 열차만으로 점유되어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단선으로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향후 복선 대비도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원활한 열차 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있다. 한편 추후 [[동해북부선]] 연장시 강릉역에서 선로를 지하로 뚫어야만 하므로 이에 대한 고려가 미흡하다는 우려가 있었는데, 이후에 발표된 동해북부선 건설 계획상에서는 강릉역에서 그대로 지하로 선로를 연결하여 주문진역으로 이어지는 노선으로 발표되었다. 이 사항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가 동해북부선의 주요 고려 사항일 것이다. [[2022년]] 현재 동해북부선은 '''[[남강릉역]] 부지에서 선로를 따로 빼내서 [[강릉역]] 지하 5층에 별도 노선'''을 설치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즉 남강릉~강릉 구간은 '''복층 노선'''으로 건설된다. 위층이 강릉선, 아래층이 동해북부선이다. 이에 따라 '''남강릉역의 여객역사 신축'''도 가까워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